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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과학 저술가 매트 리들리가 전하는 ‘혁신의 본질’은 무엇인가. 문명의 발상부터 고도화된 인공지능까지, 수많은 시행착오로 쌓아 올린 혁신의 빅히스토리와 만나보자.

지은이 매트 리들리
번역가 이한음
출판사 청림출판


세계적인 과학 저술가로 알려진 매트 리들리(Matt Ridley). 그는 이코노미스트(Economist)의 과학기술 분야 편집자 겸 워싱턴 특파원, 런던 데일리 텔레그래프(Daily Telegraph)와 선데이 텔레그래프(Sunday Telegraph)의 칼럼니스트, 경제 관련 법률 자문 서비스를 수행하는 경제문제연구소(Institute of Economic Affairs)의 회원이면서 국제생명센터(International Centre for Life)의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의 새로운 저서《혁신에 대한 모든 것》에 따르면, 우리를 놀라게 만드는 발전은 거의 전적으로 혁신에 의해 일어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고금리・고물가, 저출산・고령화 사회・・・ 더욱 나은 내일을 위해 우리에게는 무엇보다 혁신이 필요하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자면, 우리는 혁신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 언제 혁신이 탄생하는지, 누가 혁신을 만드는지, 혁신이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진정 가치 있는 혁신은 무엇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혁신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종합적인 이론을 소개한다. 아주 오랜 인류의 역사부터 발견과 발명의 이야기, 상업화된 사례들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혁신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깨닫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