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52 장영실상



29주 - 현대제철㈜, 현대자동차㈜
수소연료전지 대형트럭

현대제철 홍성민, 남궁승 책임연구원과 현대자동차 강민우 파트장, 이인범 연구원이 개발한 고성능 전기차 감속기 기어 소재이다. 전기차에서 감속기는 모터에서 발생된 토크와 회전속도를 차량 주행에 적절하게 증대시키고 감속시키는 변속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기어 부품은 동력을 전달하기 때문에 회전 시에 발생되는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해야하는 요구가 있으며, 해당 제품은 이러한 정숙성과 내구성을 갖췄다. 



30주 - ㈜휴온스
휴온스-전립선 건강을 위한 사군자추출분말

연성흠 연구위원, 손락호, 김현준 수석연구원이 개발한 사군자추출분말은 식약처로부터 12년 만에 승인을 받은 전립선건강 관련 개별인정원료 ‘전립선사군자’의 주성분이다. 발효주정으로 기능성 성분을 함축한 원료이며, 동물실험과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전립선 비대 개선 효능과 전립선 증상에 대한 유의한 개선 효과를 가졌다. 유일 국내 제조 전립선 기능성 분말원료로써 남성들을 위한 ‘전립선 사군자’ 제품이다.



31주 - (주)쎄닉
전력반도체용 150㎜ 실리콘카바이드(SiC) 기판(Wafer)

김정규 연구개발본부장, 박종휘 팀장, 이채영 매니저가 개발한 전력반도체는 가전, 스마트폰, 전기차 등 전기로 작동하는 제품의 작동 여부 및 성능을 결정짓는 핵심 부품이다. 작동온도 상한이 500~600℃로 높고 열전도율이 높아 전열면적이 적어도 냉각이 용이해 인버터 소형화 및 전력 변환 손실을 큰 폭으로 줄일 수 있어 소비전력이 감소하고 주변부품(냉각팬 등)의 생략 혹은 소형화가 가능하다.



32주 - 현대자동차(주), 현대모비스(주), (주)이씨스
이-하이패스(e hi-pass) 통행료 결제 시스템

현대자동차 권해영 상무, 이승재 책임연구원, 현대모비스 조장현 책임연구원, 이씨스 황규택 이사가 개발한 통행료 결제 시스템은 하이패스 차로 통과 시 카드 삽입 없이 e hi-pass로 통행료 결제가 가능하도록 개발한 현대자동차·기아의 하이패스 시스템이다. 운전자별 각자의 선택된 카드로 자동 전환하여 결제하는 기능 및 유료도로 사용 이력 정보를 내비게이션 화면과 폰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편의를 제공한다.



33주 - 현대자동차(주)
원 서피스(ONE SURFACE) 프레임리스 플러시 도어

박후상 팀장, 조형근 책임연구원, 박유찬 연구원, 김근수 상무가 개발한 원 서피스(ONE SURFACE) 프레임리스 플러시 도어는 2022년 11월에 양산된 디 올 뉴 그랜저에 적용된 기술이다. 차량 내부로 외부 수분과 소음이 유입되지 않도록 막아주고 사용자가 차량을 타고 내릴 수 있도록 열고 닫히며 환기, 외부 소통을 위해 글라스를 위아래로 작동할 수 있는 기능을 수행한다.



34주 - 이피캠텍(주)
차세대 리튬 비스플루오로설포닐이미드(LiFSI) 전해질

이순호 상무이사, 이희진 연구소장이 개발한 LiFSI 전해질은 이차전지 핵심소재 중 하나인 전해액에 들어가는 리튬염 전해질이다. LiFSI 전해질은 전해액의 이온전도도, 전지의 수명, 저온 출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주된 기능이다. 전해질과 양극, 음극, 첨가제 간의 상호작용은 각기 다르게 나타나는데 LiFSI 전해질은 전지의 성능과 안정성의 향상 효과가 뛰어나다.



35주 - 삼성에스디아이(주)
오엘이디(OLED)용 프리믹스(Premix) 인광 그린 호스트

김봉옥 부사장, 정성현 상무, 김형선 그룹장, 이한일 프로가 개발한 프리믹스(Premix) 인광 그린 호스트는 녹색 emitter(일명: 인광 그린 도펀트)와 발광층을 이루고, 발광하는 도펀트에 전하와 에너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OLED 소자 구성의 핵심 소재이다. SDI 기술로 호스트 간 상호작용을 극대화했고, Organic Alloy 원천기술을 활용한 Premix 제품으로 손쉬운 양산공정 최적화가 가능하다.



36주 - (주)더오포, 한국동서발전(주)
금속산화수를 이용한 탈황폐수 고도처리 장치

더오포 김영희 연구위원, 김현상 연구소장, 한국동서발전 황영호 실장이 개발한 탈황폐수 고도처리 장치는 금속산화수를 통해 오존(O3)보다도 높은 산화력으로 기존 산화공정으로는 잘 처리되지 않았던 난분해성 폐수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유기탄소(TOC)를 처리하며  SS 및 중금속 등도 동시에 제거가 가능하다. 또한 금속산화수는 무해한 수산화철로 환원되기 때문에 환경친화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