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활용전략




 

경우 1 “『코카콜라가 cannabidiol(CBD, 대마) 성분의 음료를 만든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그러면 우리도 가능한 시기가 곧 도래하지 않을까? 음, 그런데, 우린 음료수 만드는 기술은 있지만, 대마 관련 전문가를 찾으려고 하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경우 2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리튬 정제 사업이 돈을 찍는 면허(license to print money)라고 하는데, 이젠 IRA 법안 이후에 이차전지 생산뿐만 아니라 리튬 채굴에서 정제까지 관련 사업을 하려고 하는가? 머스크가 그렇게 언급하는 것은 테슬라가 사전에 준비를 했다는 것인데,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경우 3 “세상을 바꾸었던 스티브 잡스의 iPhone이 처음 출시되었던 2007년 이전에 Apple의 사전 준비 내용을 알았다면 우리는 무엇을 준비했을까?”

위에서 열거한 경우 1~3 모두 특허정보에서 확인 할 수 있고, 그들의 전략을 KOITA IP R&D 서비스에서 한 두 번 클릭만으로 자세하게 확인 가능하다면 믿을 수 있을까?

특허를 조금 아는 사람이라면, ‘특허는 출원 후 18개월 뒤에 공개되기에 기업의 전략을 알려고 하면 너무 늦거나 기업의 전략이 문제라면 특허를 내지 않고 기업의 비밀을 유지하는 노력을 한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긴 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대기업들은 본인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시장에 출시하기 전에 특허로 무장을 하거나, 설사 제품 이후 특허를 내더라도 계속 업데이트하는 편이다.

경우 3부터 확인해보면, Apple은 2007년 iPhone을 출시하기 2년 전에 스마트폰의 핵심 기능인 multi touch 특허 2건을 Fingerworks로부터 매입하였다. 그 이후 2년간 Apple을 후행하는 특허들이 해당 2건의 특허를 323회 집중 인용하였고, 타사들은 iPhone이 첫 출시된 이후에 집중적으로 해당 특허들을 인용하기 시작하였다. Apple의 2건의 특허를 매입한 신호는 아주 미미한 신호라 찾기 어렵다고 할지라도 323회 집중 인용되는 강력한 신호는 관련 서비스만 구비된다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강력한 신호이다.

경우 2와 같은 내용은 항상 궁금증을 유발한다. 다른 준비를 다 마쳤더라도 최소한 특허로는 뭔가를 대비했을 텐데, 이것을 쉽게 확인 가능할까? 답은 쉽게 가능하다. KOITA IP-R&D 서비스에서 Tesla를 검색 후 Tesla의 신규등장 키워드만 확인하면, 그림 2처럼 Litihum, extraction, mineral, earth metal 등의 키워드를 쉽게 확인 가능하다.

경우 1 역시, 일상에서 아주 쉽게 만나는 뉴스이다. 특히, SNS가 발달한 요즘은 국경을 넘어서는 빠른 이벤트 정보들이 넘쳐난다.


 

‘대마’라는 자극성 높은 아이템, 코카콜라라는 시장의 선도기업, 안동의 대마 특구 이런 아이템들이 연결되면 사업화가 가능함을 확인하기 위한 작업으 로 충분히 검토 가능하다.

시설, 설비, 인·허가와 동시에 협업 대상을 검토하면서 ‘어떤 대학(연구소)이 잘하지?’ 혹시 ‘어떤 교수님/박사님이 잘하지?’라면서 수소문을 할 수밖에 없다. 이것 역시 IP-R&D 서비스에서 확인 가능할까? 당연히 그렇다.

아래의 그림 3처럼 cannabis(대마)로 검색 후 해당 아이템의 연구자를 클릭하면, 연구자별로 관련 특허량과 집중률, 융합성 등을 통해 우리 기업에 잘 맞을 것 같은 연구자를 한두 번의 클릭으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연구자를 클릭하면, 개별 연구자별로 상세하게 추가 분석 역시 가능하다.

2000년대 중반 이후 한국 특허청을 중심으로 IPR&D란 개념을 바탕으로 R&D를 하기 전에 IP를 기반으로 R&D를 수행해야 한다고 하면서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KOITA 역시 기술과 혁신의 한 영역을 특허를 기반으로 R&D 혁신을 돕는 다양한 기고와 아이디어를 전달하고 있다. 하지만, 특허를 좀 이해해야 하고 전문가를 도움을 받아야 할 것 같아 늘 주저하게 된다.

이런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KOITA에서 는 IP-R&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회원사는 무료로 활용 가능하다.

경우 1 ~ 경우 3의 모든 내용이 기업을 운영하고 R&D 진행하는 과정에서 늘 일상적으로 마주하면서도 상대 기업을 분석하거나 관련 협업 대상을 찾거나, 기술 분야에 대한 사전 분석을 진행하려면, 특허전문가를 통해서 확인하고 컨설팅을 받기 마련이다. 물론 초기 분석 과정에서부터 여유와 시간이 있다면 반드시 그렇게 할 필요가 있지만, 기업 내부에서 초기 분석을 다양한 각도에서 사전 준비한다면, 어쩌면 외부 컨설팅 없이, 혹은 적은 예산과 시간으로 다양한 시도 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그림 1에서 그림 3과 같이 검색 후 몇 번의 클릭으로 손쉽게 해당 정보를 확인 가능하다면 기업의 미래에 대한 변화 속도와 혁신 가능성은 조금 더 빨라질 수 있지 않을까?

세계 특허 5개 강국(한국, 미국, 중국, 일본, 유럽)의 특허들을 기반으로 기술 분야, 기업, 연구자, 이벤트(거래, 소송, 심판, M&A 등), 특허 등의 정보를 Web 서비스와 보고서로 확인 또는 신청 가능한 서비스를 KOITA 홈페이지에서 IP-R&D 서비스를 통해서 제공 중이다.




 

경쟁사/선도기업에 대한 분석(경우 3 Apple의 인용 분석, 경우 2 Tesla의 리튬 추출, 정제 기술), 기술 분야별 분석, 기업의 기술 분야 분석, 기술 분야에 대한 연구자 분석(경우 1 대마초 분야의 핵심 연구자 분석) 등을 전문가의 손을 빌리지 않고 몇 번의 클릭으로 활용 가능하다.

KOITA IP-R&D 서비스는 2020년 10월 정식 개통 이후 2년 만에 2천여 건의 리포팅을 KOITA 회원사에서 무료로 받아보고 있다.

또한 IP-R&D 관련 교육 과정(일반 과정, 심화 과정)을 통해서 다양한 활용 사례까지 안내 중이기에 KOITA 회원사라면 무료로 이용 가능한 IP-R&D 서비스와 교육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의 혁신 아이템을 직접 확인해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