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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실행가능하고 증명된 프레임워크를 통해 관리자들이 성공적인 기업혁신가가 되는 방법을 설명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는 다양한 도구와 방법론을 제시한다. 이 책이 말하는 ‘신사업탐험가’는 통찰력, 탄력성, 규율을 통해 기존 회사 내의 장애물을 극복하는 한편, 말 그대로 신사업을 구축하고 실행에 옮기는 이들을 일컫는다.

지은이 앤드류 빈스, 찰스 오라일리 外
옮긴이 변남석
출판사 도서출판 청람

기업 혹은 기업가들에게 ‘혁신’은 어떤 의미일까. 혁신에 대한 편견 중 하나는 ‘스타트업’으로 불리는 젊은 기업들의 전유물이라는 것이다. 혁신은 창업자들이 잘하는 게임으로 여겨졌지만, 이제 새로운 종류의 기업 리더들이 이 논리와 편견을 뒤집고 있다. 
『신사업탐험가』는 기업의 관리자들이 아이디어에서 행동으로 움직이도록 해주는 실행안내서이다. 이 책은 기존 기업에서 와해적 혁신이 성공 가능한 것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이 책이 말하는 ‘신사업탐험가’들은 통찰력, 탄력성, 규율을 가지고 기존 회사 내의 장애물을 극복하며 대기업 안에서까지 신사업을 구축하고 있다. ‘신사업탐험가’는 한편으로는 창업자로서 혁신규칙을 활용해 최신 아이디어를 가지고 도약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변화 리더로서 투자에 대한 지원을 확보한다. 또한 기존 회사 내에 이미 신사업을 구축하기 위한 아이디어, 자원,그리고 결정적으로는 인재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보쉬(Bosch), 렉시스넥시스(LexisNexis), 아날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 같은 회사들은 관리자들이 이러한 자산을 활용해 회사를 와해시키려고 하는 스타트업보다 우위에 서게 한다.
이 책은 실행가능하고 증명된 프레임워크를 통해 관리자들이 성공적인 기업혁신가가 되는 방법을 설명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는 다양한 도구와 방법론을 제시한다. 공동 저자 앤드류 빈스(Andrew Binns, 체인지로직), 찰스 오라일리(Charles O’Reilly,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마이클 투시먼(Michael Tushman, 하버드 경영대학원)은 지난 수십 년간 기업혁신 분야에서 활동해온 권위자들로, 기업 경영인들을 ‘신사업탐험가’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