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ISSUE 01

Special Theme 01 - 사물인터넷 시장 및 산업 전망

테1-1.JPG

 

테1-2.JPG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을 기반으로 한 초연결사회(Hyper Connected Society)가 다가오고 있다.

사물인터넷은 미국의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Gartner)에서 매년 발표하는 주목해야 할 10대 전략기술에 2012년부터 포함되어 지속적인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시점은 사물인터넷의 도입기 또는 성장 초기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산업 초기단계인 점과 ICT의 기술 및 사업분야와 자동차, 조선, 의료 등 타 산업과 융합되는 복잡한 구조로 전개되고 있다.

여기에서는 사물인터넷 ICT 공급자 현황과 국내외 사물인터넷 시장과 자동차·전기·가스·수도 등 유틸리티·의료·가전 등의 산업 분야에서의 사물인터넷의 사업기회와 전망을 정리하고 사물인터넷이 활성화되고 성공하기 위해서 필요한 과제가 무엇인지를 정리하고자 한다.



사물인터넷 ICT 공급기업 현황

(1) 사물인터넷의 가치사슬(Value Chain)

영국 시장조사 전문업체인 OVUM은 2011년 사물인터넷의 밸류체인을 칩 벤더, 모듈 벤더, 기기 벤더, 애플리케이션/미들웨어 사업자, 통신사업자, MVNOs/수집자(Aggregator), SI(시스템통합사업자) 등의 ICT 관련기업과 공공 및 각 산업 분야의 법인고객(엔터프라이즈)과 일반 개인고객 등으로 분류했다.
 
최근 사물인터넷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것은 과거의 기술적 한계가 스마트폰 보급확산에 따라 센서가격 하락, 단말의 크기 및 접속능력의 한계 개선, 네트워크 접속비용 인하, 다양한 플랫폼 출현으로 과도한 솔루션 개발비용 감소, 통신기술의 고도화로 기술적 환경변화가 사물인터넷 활성화 기반이 조성되고 도입이 촉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림 1   사물인터넷의 가치사슬(Value Chain)
 

테1-3.JPG



(2) 사물인터넷의 공급기업(ICT Player) 동향

칩셋 기업은 사물인터넷 단말가격에서 칩셋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퀄컴(Qualcomm), 인텔(Intel), ARM, 텍사스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 등이 초기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저전력 프로세스부터 고성능 저온프로세서까지 개발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센서 관련기업은 아날로그 방식의 일반센서에서 스마트센서로 빠르게 진화 중으로 ST- Micro, TI Syrikera 등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국내는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모듈 관련기업은 사물인터넷 적용분야가 광범위하고 다양함에 따라 모듈이 임베디드 형태로 각종 단말기, 제품 등에 내장되고 있으며, 씬테리온(Cinterion), 텔릿(Telit), 시에라(Sierra) 등이 세계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최근 화웨이(Huawei), 심컴(SIMCOM) 등이 저가전략을 통해 사물인터넷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단말기 관련기업은 중소·중견기업에서 다양한 수요자의 요구에 따라 단말기를 공급하였으나, 휴대폰 등의 단말기에 인식과 식별하는 커넥티드 기능이 포함되면서 대기업으로 확산되고 있다.
 
애플, 구글, 삼성전자, LG전자 등 웨어러블(스마트 안경·시계 등), 스마트카 등 일상생활의 다양한 분야에서 지능형 단말을 개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비즈니스 기획단계부터 특화된 서비스 전용 단말기를 고려하여 개발하기도 한다.

플랫폼 관련기업은 사물인터넷 서비스와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IBM, 시스코, 오라클, 구글, AT&T, SKT, KT 등 통신사업자, 인터넷포털, SI 등 국내외 기업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각 기업은 플랫폼기반의 사물인터넷 사업 주도권 확보를 위해 자사 플랫폼에 대한 중소기업, 대학을 대상으로 무료교육과 자사의 플랫폼을 기반한 단말,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AT&T는 단말인증제도를 도입하여 단말 및 솔루션업체를 자사의 사업역량을 강화시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올셰어), LG전자(스마트셰어) 등 스마트 기기간의 콘텐츠 공유에 집중된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핸디소프트, 비트컴퓨터는 ETRI와 공동으로 개방형 시맨틱 IoT플랫폼을 개발하여 상용화 준비 중에 있다.

이동통신 기업은 대부분 이동통신사업자로 사물간 연결하는 회선사업에서 플랫폼, 서비스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미국 AT&T, 스페인 텔레포니카, 독일 도이치테레콤, 영국 보다폰, 일본 NTT, 중국 차이나모바일, 한국 SKT 등 세계 각국의 대부분의 이동통신사는 사물인터넷 사업을 하고 있다.

서비스 사업자는 사물인터넷 각 공급기업별로 자동차, 건설, 가전, 의료 등 B2B, B2C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ICT기업과 타 산업과의 융합적 서비스가 기하급수적으로 출현할 것이다.


(3) 사물인터넷의 가치사슬(Value Chain)간 사업협력 현황

사물인터넷 초기단계인 현 시점에서 Value Chain에서 각 기업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사물인터넷 생태계를 주도하기 위한 상호협력과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2012년 2월 Telit은 M2M 애플리케이션 설계 및 솔루션 컨설팅을 하는 국내기업 멜퍼를 협력사로 영입하였고, 자사의 앱존을 개방형 플랫폼으로 구축함으로써 다양한 버티컬 솔루션을 아우를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텔릿의 경우 2011년 10월 글로벌 M2M 포털사이트인 M2M앱스를 통해 M2M관련 제품 및 서비스에 관련된 비즈니스의 선도하고 있다.

ARM은 2013년 8월 인터넷에 연결되는 저가의 저전력디바이스를 위한 새로운 표준과 솔루션을 보유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센시노드를 인수함으로써 ARM 아키텍처가 6LoWPAN, CoAP, OMA Lightweight M2M을 아우르는 센시노드의 소프트웨어 기술과 결합됨으로써 사물인터넷 개발자들에게 보다 강력한 솔루션으로 대두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사물인터넷 스마트홈 사업을 위해 스마트 단말기를 이용해 홈오토메이션 솔루션을 개발기업인 네스트랩스를 2014년 1월에 32억 달러에 인수했다.

NEC 코퍼레이션과 마에 스트로와이어리스솔루션은 2013년 9월에 IT와 네트워크 기술통합으로 M2M 모듈, 게이트 웨이와 솔루션 사업 강화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삼성전자와 시스코는 2014년 2월 10년 동안 특허공유를 위한 특허 크로스라이센스를 체결하였는데, 이는 향후 융복합적 특성을 가진 사물인터넷 사업에서의 특허로 인한 시장활성화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물인터넷 생태계를 주도하려는 큰 움직임으로 보여진다.

GE와 AT&T는 2013년 10월 AT&T의 유무선 통신과 와이파이 관리기술을 이용하여 GE에서 생산하는 제트엔진, 기관차, 터빈, 의료기기 등을 보다 효과적인 관리와 생산성을 향상을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향후에도 ICT기업간 ICT기업과 타 산업의 기업간에 수많은 사업협력이 추진될 것이다.


 그림 2   사물인터넷관련 글로벌기업 협력동향
 

테1-5.JPG



사물인터넷 ICT 공급기업 현황

전 세계적으로 사물인터넷이 주목을 받으면서 IDATE, Machina Research, STRACORP, OVUM 등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에서 사물인터넷관련 시장을 다양한 형태와 방법으로 조사하여 발표하고 있다.
 
2013년에 Machina Research, STRACORP에서 발표한 세계시장 규모는 2013년에 2,000억 달러에서 2022년에 1조 2,000억 달러로 연평균 약 21.7% 성장이 전망된다. 각 지역 및 국가별 시장규모에서는 미국과 중국이 각각 20%, 17%로 전망되며, 일본 11%, 독일 9.6%, 러시아 8.8% 순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시장 규모는 2013년에 2조 2,827억원에서 2022년에 22조 8,200억원 규모로 연평균 약 29%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2년 전망치를 보면, 칩셋을 포함한 제품기기 시장이 10조 2,200억원으로 전체시장에서 44.8%, 애플리케이션/서비스 시장이 7조 5,400억원으로 33%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표 1   세계 및 국내 사물인터넷 부문별 시장 현황과 전망
 

테1-4.JPG



공공 및 산업분야별 사물인터넷 사업 기회와 이슈

사물인터넷은 사람, 사물, 공간, 데이터 등이 연결되어 정보를 생성, 수집, 공유, 활용하는 것으로 개인의 일상생활부터 전기·수도·가스·철도·도로 등의 공공분야와 자동차·가전·전자·화학 등 제조업·유통·물류 등에 적용되어 최근에는 IoE(Internet of Everything; 만물인터넷)란 용어도 확산되고 있을 만큼 광범위하다. 여기에서는 몇가지 분야에 대해서 사물인터넷과 연관된 사업기회와 전망을 살펴보고자 한다.

(1) 자동차산업

자동차산업에 최신 IT 기술을 접목해 활용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킨 ‘스마트카’에서 모든 IT 기기와 통신기술이 집약된 ‘커넥티드카’로 진화하고 있다.

커넥티드카는 기존 텔레매틱스의 장점을 그대로 활용하면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하나로 연결하고 콘텐츠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보다 진일보한 기술이다.
 
커넥티드카는 단거리 전용통신(DSRC; Dedicated Short Range Communication), LTE 등 다양한 네트워크 기술과 융합하여 ‘차량-클라우드’, ‘차량-인프라’, ‘차량-차량’ 등 다양한 형태의 연결서비스를 위한 자동차, 제품기기의 제조업체와 보험사(주행거리별 보험료 할인)와 연계된 새로운 시장기회를 창출된다.
 
또한, 스마트폰을 자동차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를 위해 스마트폰 제조사와 자동차업체가 스마트폰과 자동차의 연결솔루션 개발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스마트폰 앱을 운영하고 있는 이동통신사는 차량용 애플리케이션 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인포테인먼트 콘텐츠의 증가로 포털 및 콘텐츠 사업자에게도 의 또 다른 사업기회가 될 것이다.
 
자동차분야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자동차와의 연결시 안전성에 대한 시험과 인증 문제가 어려움으로 예상되어 자동차업체, 차체 설계(보쉬 등)기업이 주도권을 가질 것 이다.


(2) 유틸리티(전기·가스·수도)

유틸리티(전기·가스·수도)는 전기·가스·수도 등에 원격검침과 선로 및 배관 상황인식을 통해 누수, 누전 방지 등을 할수 있는 기기제조업체와 데이터처리 기업 등에 사업기회가 제공되고 있다.
 
우리 일상생활과 가까운 전기 사용 검침과 관련하여 당장에 활용할 수 있는 원격검침이 이루어질 경우 인건비 절감 등을 통해 2018년까지 1천 371억원을 줄일 수 있고, 전기·가스·상하수 제어를 관리를 통해 2018년까지 1천 588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이 밖에 도로, 철도, 항만, 공항과 같은 공공서비스에 사업기회는 무수히 많다. 이 분야의 이슈는 기술과 서비스의 안전성이 매우 중요하다.
 
국민생활과 안전에 밀접하고 문제발생시 사회문제가 광범위하게 나타날 것이며, 해당 분야 종사자의 인력감축에 대한 문제가 크게 대두될 수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3) 의료분야

의료분야는 IT기술의 활용도가 높아 사물인터넷 초기단계에서 성장세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며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원하는 다양한 디바이스가 개발될 것이다. 현재 국내에서 이슈되고 있는 원격진료에 관한 법제도 문제가 해결되면 급진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별로 사물인터넷 확산은 각국의 의료분야의 IT활용 수준과 법제도 해결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한편으로 사람에 대한 헬스케어 기술을 가축 등 동물에 대한 전염병, 감염, 임신상태 등을 진단할 수 있는 서비스에 사업기회가 용이하고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4) 가전분야

가전분야는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등과 휴대폰을 연결하여 상황인지, 온도, 구동 등을 제어하는 서비스 등 사물인터넷 연계 비즈니스 아이디어는 많아질 것이다. 사전분야의 사물인터넷 확산은 3~5년 후부터 대중화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전산업의 경쟁력이 높은 우리나라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은 스마트 가전으로 사업을 주도하며 이와 관련된 통신모듈, 센서 기업 등에 대규모 사업 기회가 창출될 것이다.


 표 2   분야별 사물인터넷 이슈
 

테1-6.JPG



사물인터넷 성공을 위한 과제

사물인터넷은 다양한 산업영역에 걸쳐 소규모 시장으로 롱테일 비즈니스(Long-Tail Business)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하나의 서비스에 여러가지 기술이 융합되어 기술적으로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1) 수요자 및 사용자에게 신뢰성 있게 접근

사물인터넷 특정분야의 사업자가 전체적인 기술특성과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를 이해하기에 어려움이 있는데, 과거 RFID와 같이 섣불리 고객에게 당장에 모든 서비스가 사물인터넷으로 가능하다는 식으로 접근하면 안될 것이다.

현재 시점에서의 기술적 상황과 수요자 환경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사물인터넷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각 서비스에 맞는 기술적 요소를 충분히 검토하고 서비스 실증을 통해 기술적 보완과 사용자의 도입 효과를 제대로 이해시킬 수 있는 준비가 선행되어야 한다.


(2) 기술보다 보안문제 선결해야

수많은 지능형 단말이 인터넷에 연결돼 서로 통신하는 환경이 점차 현실화되면서 사물인터넷 관련 보안침해 사례가 전 세계에서 보고되고 있다.
 
러시아에서 중국산 수입 다리미와 전기 주전자에 해킹에 활용되는 스파이 마이크로칩이 탑재돼 있는 것이 발견되고, 유럽에서는 누군가 악의적으로 스마트팜의 원격제어를 해킹해 온도, 급수, 사료공급 등을 망쳐놓으려는 시도가 있었으며, 미국에서는 해커가 중앙교통통제시스템을 해킹해 “앞쪽에 공룡이 있으니 주의하세요”라는 메시지를 교통표지판에 남긴 사례가 있다.

사물인터넷 보안관련 이슈는 사물인터넷의 성공적인 도입에 가장 큰 장벽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ABI리서치는 2013년 2월 ‘M2M Dream Challenged by Alarming Security Concerns’ 보고서를 통해 사물인터넷 시장이 확산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투자로 보안을 꼽았다.
 
사물인터넷 사업을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스코는 2014년 2월 27일부터 6월 17일까지 악성코드 공격방어, 계정정보관리, 프라이버시 등의 주제로 「IoT 그랜드시큐리티 챌린지」를 개최하여 전문가의 지혜를 모으고 있다.
 
사물인터넷의 성공여부는 기술이 아니라 보안문제 해결에 달렸다. 이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이상적인 기술과 서비스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3) 표준화와 표준적용을 주도하는 다양한 주체 필요

표준은 기술과 서비스관련 표준으로 구분할 수 있다. 글로벌 시장을 고려한 Device와 솔루션에 관련된 국제표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하지만 사물인터넷 적용분야가 다양한 서비스 표준은 국제표준화보다는 국내 표준화가 선행되어 국내 확산으로 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표준에 대한 인식과 대응을 되돌아 보면, 주력산업과 IT 글로벌 기업을 제외하면 표준기반이 너무도 취약하다. 이는 표준자료에 대한 정보전달 체계와 표준내용을 알기쉽게 재정리를 해주는 기관이 없기 때문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또 다른 한편에서는 활용되지 못하는 표준들이 양산되고 있다.
 
사물인터넷 관련 국제표준기구의 동향과 각 기술표준을 번역하고 활용대상과 활용방법을 추가하여 해당 기업에서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주체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서비스 분야는 응용분야별 선도기업을 주체로 하여 표준화를 추진토록 해야 실효성이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자동차 분야는 현대자동차와 통신업체, 표준전문가 등이 주체로 나서야 제대로 된 표준개발과 활용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결어

지난해부터 사물인터넷에 대해 모든 언론이 관심이 높고, 매주마다 사물인터넷관련 세미나가 도처에서 열리고 있다. 그 만큼 중요하고 미래사회가 분명히 초연결사회로 진화할 것이라고 필자도 믿는다.
 
하지만 최근의 이러한 현상은 과열이고 거품을 양산하고 있다. 그 만큼 새로운 비즈니스가 없는 것일까? 자칫하다가 지나간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신성장산업의 그늘에 많은 중소기업이 도산하고 종사자는 전혀 다른 분야에서 생계형 창업이나 직장을 다니고 있다.
 
이제는 차분히 각자가 해야할 일을 제대로 준비해 가는 시기라고 본다. 조급하게 서둘러서 잘될 수 있는 사업을 잃게 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

 

테1-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