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THEME - 통신 : (주)kt
미래 트렌드에 기반한
4대 핵심 분야 연구 개발에 역량 집중
회사소개
kt는 1981년 국내 최초의 통신회사로 출범한(설립시 명칭: 한국전기통신공사)이래, ‘대한민국 정보통신 선도’를 목표로 전 국민이 보편적이고 보다 수준 높은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매진하고 있습니다.
kt는 음성과 데이터, 방송과 통신, 유선과 무선 등이 융합하는 컨버전스 시대를 리드하기 위해, 최고의 서비스 품질과 기술 역량을 꾸준히 확보하여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갈 것입니다.
특히, 르완다, 우즈베키스탄 및 카자흐스탄 등에서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나아가 사회적, 환경적 차원에서도 기업의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여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될 것입니다.
kt 종합기술원은 kt 그룹 전체 기술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Control Tower로, 또한 기술 현안에 대한 Coordinator이자 미래 핵심 기술 역량을 제공하는 Developer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ICT 컨버전스 리더로 도약하고 고객의 꿈을 실현하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2013년 주요 연구개발 성과
2013년도 kt 종합기술원에서는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새로운 고객가치 제공과 미래 신규 사업 개발을 위한 원천기술 연구개발에 집중하여 다양한 새로운 서비스와 핵심 기술들을 개발하였습니다.
대표적인 연구개발성과로는 “Network Innovation PoC(Proof of Concept)”, “olleh tv smart 서비스 개발”, “스마트그리드 도시형 에너지 통합운영시스템 개발”, “Video Analytics 기반 얼굴 및 객체 인식 기술 개발” 등을 들 수 있습니다.
“Network Innovation PoC”는 Network Simplification 구현을 위해 통합 전달망 기술 확보 및 검증을 수행하여 백본망을 단순화하였고, 통합 전달망 Dimensioning 기술을 개발하여 통합 전달망 자원의 효율적 구축 및 운용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olleh tv smart 서비스 개발”은 기존 olleh tv 서비스의 성능을 개선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한 것으로, 웹 미들웨어 개발, 홈포털 서비스 개발, 웹앱 가상화 개발, Video Stitching 서비스 개발 및 개인 방송 서비스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스마트그리드 도시형 에너지 통합운영시스템”은 기존에 각 건물별로 구축된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중앙집중형으로 통합 구축하여 투자비용을 절감하고 설비 구축 기간을 단축함으로써 에너지관리 효율성을 제고한 시스템입니다.
“Video Analytics 기반 얼굴 및 객체 인식 기술”은 사진이나 동영상 속의 객체에서 메타데이터를 추출하고 Scene의 내용을 Story-Telling하는 기술로, 미래 서비스를 위한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CCTV나 블랙박스 등의 영상 분석에 적용하면 위험 또는 사고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게 되어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 경제 및 기술 환경변화에 대한 전망
미래사회를 전망할 때 가장 주목할 것은 수많은 기기와 사물이 서로 연결되는 사물인터넷(IoT)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초연결 환경에서는 기존 Hardware 중심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Software 중심의 유연한 네트워크로 진화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SDN(Software Defined Network)과 NFV(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가 이와 같은 Software 중심 네트워크의 핵심기술로 고객의 요청이나 트래픽 부하에 따라 네트워크 자원을 빠른 시간 내에 유연하게 할당하여 Utilization을 높임으로써 경제적으로 효율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미래의 IT 서비스는 고객경험이 매우 중요하고, 그런 점에서 UI/UX와 Intelligence 기술은 미래 IT 서비스의 차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가치를 혁신하는 핵심적인 기술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Big Data 분석 기술을 통해 경영환경과 서비스를 혁신하는 것에서 나아가 헬스, 에너지, 보안/안전 등 컨버전스 서비스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kt 종합기술원에서는 Big Data 분석, Machine Learning, Video/Image Analytics, Recommendation, Question Answering 등 혁신적인 Intelligence와 Interaction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 IT 서비스 혁신을 위한 핵심기술을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ICT에 기반한 E-Health, Smart Energy, 관제 등 컨버전스 서비스가 향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주요한 사업이 될 것이고, 또한 이들 서비스들이 다양한 3rd Party 사업자들을 통해 만들어지고 거래되는 Open Market의 활성화가 중요해질 것입니다.
종합기술원은 kt가 보유한 ICT 기술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창조적인 서비스 생태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Open API 및 Marketplace Platform 등의 연구개발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4년 연구개발 계획 및 전략
kt 종합기술원은 단기적으로 사업 현안 해소를 위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는 신규 융합 산업 창출을 위한 미래 기반 기술 내재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kt 그룹 사업 및 미래 트렌드를 기반으로 4대 핵심 분야를 선정하여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할 예정입니다.
4대 핵심 분야는 ① 네트워크 인프라의 CAPEX/OPEX 절감 기술을 개발하는 Network Innovation 분야, ② 미디어/콘텐츠 분야 시장을 선도하는 서비스 개발을 위한 Media/Virtual Goods 분야, ③ 신규 Cash Cow 창출을 위해 ICT 기반 융합 BM을 개발하는 컨버전스 분야, 그리고 ④ 미래 ICT 서비스 구현을 위한 Intelligence & Interaction 분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Network Innovation 분야 주요 추진 과제는 기존 Hardware에서 구현된 네트워크 트래픽 제어 기능을 Software로 구현하여 Flexible한 네트워크 제어체계를 구축하고 고객 맞춤형 가상네트워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Software Defined Network 개발과 Beyond LTE를 대비하기 위한 5G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Media/Virtual Goods 분야에서는 초고화질(UHD)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Set-Top Box 상용화 개발을 주요 과제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컨버전스 분야에서는 ICT 기반 보안 서비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물리/정보/융합 보안 서비스의 핵심 요소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Intelligence & Interaction 분야에서는 고객 실감형 UI/UX 기술을 중점 개발하여 가까운 미래에 성장할 Wearable Device 시대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업무 개선 활동 계획
미래 먹거리 창출에 필요한 핵심 기술 확보 및 내재화를 추진하기 위해, kt 종합기술원은 국내외 유수 산학연과 연구협력을 강화하는 Open R&D 프로그램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kt 종합기술원은 미래 기술뿐만 아니라 새로운 Business Model Ideation까지 광범위한 영역을 Open R&D 공동연구 분야로 선정하고, 단순 위탁연구 중심에서 탈피하여 정보/인력 등 상호 교류 확대를 통해 연구개발 성과 내재화에 심혈을 기울여 왔습니다.
앞으로도, kt 종합기술원은 Open R&D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해외 유수 대학 및 연구기관과 연구협력 확대를 통해 Global Top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또한 kt 종합기술원은 연구원 개개인의 Software 역량 강화 및 인력양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아갈 예정입니다.
다양한 Software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연구원 개개인의 Software 개발 역량을 강화하여, Dynamic하게 변화하는 ICT 환경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PoC 형태로 바로 검증하고, 적시 사업화로 상용화 기간 단축을 이끌어 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