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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기협 뉴스 - Koita News

Inno-Bridge 4.0 정책포럼
대·중소 기술협력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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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교육과학기술부와 공동으로 기업연구소의 R&D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6월부터 매월 ‘Inno-Bridge 4.0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11월 27일에 열린 6차 회의에서는 대·중소기업의 기술협력 활성화 방안과 관련하여 중소기업연구원의 김세종 연구본부장과 한국경제연구원의 황인학 기업정책연구실장이 발표하고 참석자의 토론이 이어졌다.

김세종 본부장은 기술협력의 전제조건으로 중소기업 기술보호 강화, 기술인력 보호, 기술협력 성과의 합리적 배분을 꼽았으며,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지원 확대, 대·중소기업 간 공동기술개발 사업 추진, 연구장비 공동이용 확대 등의 기술협력 사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뒤를 이어 발표한 황인학 실장은 대기업은 협력범위의 확대 및 본사 차원의 협력 시스템 구축 등의노력이, 중소기업은 자체 혁신역량 및 경영지배구조 투명성 제고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정부차원에서도 대·중소기업 간 자발적인 공동 R&D사업 확산을 위한 인센티브 마련 및 글로벌 협력방안(일본 중소기업과의 기술제휴 등)을 위한 노력이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대·중소기업 협력도 기술변화 속도에 맞춘 접근이 필요하며, 인센티브 측면에서 중소기업에 정당한 대우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대학 내 중소기업지원센터 설치, 출연(연) 연구인력의 중소기업 근무시 인센티브 제공 등이 기술협력 방안으로 논의되었다.

연구개발인력교육원 김상선 원장은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대만과 독일 등의 중소기업은 견고한 성장성을 보이고 있으며,우리 기업도 대·중소 협력 등을 통해 경제위기를 잘 극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과학기술부의 양성광 연구개발정책실장은 “대·중소 협력을 잘 이행하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것은 중요”하며, “포럼에서 나온 여러 아이디어를 잘 반영하여 차년도 국정과제에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기협과 교과부는 6차까지 진행된 회의에서 나온 결과를 토대로 세부안건을 작성하여 교과부 등 정부부처에 기업연구소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표준연 LAB투어, 산연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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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연의 기술분야별 전문가와 산업계의 만남을 통해 공동연구의 접점을 마련하기 위한 2012 산기협 - 출연연 현장 LAB투어가 11월 27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열렸다.

이번 LAB투어에는 중소기업의 대표이사, 연구소장 등 약 20명이 참석해, 표준연이 보유하고 있는 나노재료 특성평가 등 기술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9 ~ 12월
이달의 엔지니어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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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12월 ‘이달의 엔니지어상’에 대한 시상식이 11월 9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열려, 황용연 부장(LG화학), 김유찬 소장(BEST F.A), 권대우 수석(대성전기공업), 전진모 실장(다린), 조재환 수석(삼성토탈), 김동일 소장(대원정밀공업), 심재구 책임(한국전력공사), 이해원 이사(케이디파워)에게 상패와 상금이 전달됐다.


2012년 부산 JOB페스티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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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기협은 부산광역시, 부산고용노동청 등과 함께 영남권 지역 기업의 인력채용을 돕고, 이공계 인력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JOB 페스티발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발에는 총 186개 기업과 약 7,000명의 구직자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청년취업 5만명 달성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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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잡월드 로드쇼 채용박람회가 11월 20일 SETEC에서 개최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130개 기업과 5,000명의 구직자가참가했다.

한편 이날 박람회에는 청년취업 5만명 달성 기념식이 개최되어 청년취업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본회 김이환 상임 부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